멤브레인 방식 적용…조용하고 부드러운 타이핑 가능하며 생활방수도 지원

▲ 앱코가 출시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앱코 WKM810’

[아이티데일리] 국내 로컬 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 앱코(공동대표 오광근, 이태화)는 게이밍 주변기기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이밍 주변기기는 ▲게이밍 의자 ‘AGC12’ ▲무선 마우스 ‘WM400’, ‘WM4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앱코 WKM810’ 등이다.

먼저 ‘AGC12’ 게이밍 의자의 재질은 고급 PU 재질을 적용해 관리가 용이하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들뜨거나 늘어짐, 갈라짐이 없이 처음 모습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AGC12’는 사용자의 환경 또는 자세 습관에 따라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등받이 시트 각도를 최대 16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각도 조절에 있어서도 걸림이 없어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틸팅 기능을 통해 신체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AGC12’의 가장 큰 장점은 프레임을 오로지 메탈만을 사용해 변형 없이 형태를 잡아주며, 매트리스 폼 또한 일체형의 고밀도 매트리스 폼을 사용해 푹신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또한, 메탈 프레임 기반 및 우수한 가스 스프링을 통해 최대 150kg까지 지지가 가능하다. ‘AGC12’는 173,500원에 출시됐다.

▲ 앱코가 출시한 무선 마우스 ‘WM400’

이어 무선 마우스 2종도 함께 출시했다. ‘WM400’과 ‘WM410’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인데, 1600DPI를 통해 끊김 없이 정교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인체 공학 좌우 대칭형 디자인을 통해 양손 모두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하며, 장시간 사용 시 피로감을 완화시켜준다.

두 제품은 안정적인 2.4GHz 모듈을 탑재한 리시버가 적용돼 10m 이내 거리에서도 전 방향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이 리시버를 통해 별도의 SW 없이 노트북, 데스크톱에 장착하면 곧바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4,900원, 5,000원으로 책정됐다.

앱코가 출시한 ‘WMK810 키보드 마우스 무선콤보’는 내장된 무선 2.4GHz 모듈 초소형 리시버를 통해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최대 10m 거리 내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며, 키보드 및 마우스를 각각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 리시버 장착만으로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별도의 드라이브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WKM810 콤보’의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을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하고 생활방수도 지원하며, 후면의 받침을 통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손목 및 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타자기를 연상시키는 둥근 키캡을 사용해 오피스, 게이밍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키캡에 실크 인쇄 방식으로 폰트를 인쇄 후 오일 코팅 등 2차 가공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도 변형 및 오염이 없다.

마우스는 1,200DPI를 지원하며, 고성능의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부드러운 클릭이 가능한 스위치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클릭감을 유지하며,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양손 모두 동일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WKM810 콤보’는 배터리 2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키보드용 AAA 배터리와 마우스용 AA 배터리는 약 12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하단부를 통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WKM810 콤보’의 가격은 14,900원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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