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타이틀 스폰서로 KT 참가

▲ 넥슨이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17일 개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오는 1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시즌 정규 리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17일 ‘샌드박스 게이밍’과 ‘OneQ’, ‘Afreeca Freecs’와 ‘GEEKSTAR’의 팀전 경기와 문호준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KT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1년 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타이틀 스폰서가 참가한 것으로, KT는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5G 멀티뷰로 경기를 생중계한다.

KT의 5G가입자 전용 서비스인 ‘e스포츠라이브’를 이용하는 관람객이라면 중계 화면과 선수별 개인 화면을 동시에 시청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생방송을 놓치더라도 VOD 멀티뷰를 통해 언제든 감상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게임-리그 상생을 위해 도입한 팀 후원 프로젝트에는 ‘샌드박스 게이밍’, ‘ROX Raptors’, ‘한화생명e스포츠’, ‘GEEKSTAR’, ‘Afreeca Freecs’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팀별 전용 게임 아이템은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넥슨은 개막전 현장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1만 원과 아이템 7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매 경기마다 승리 팀을 예측한 유저에게도 ‘플래티넘 캡슐 기어’, ‘황금 기어’ 등 보상을 지급한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공식 홈페이지와 ‘KT e스포츠라이브’,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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