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VR·영화 등 미래 첨단 산업에 대한 기초지식 배양 지원

▲ ‘2019 드론 과학 영화캠프’ 참가 학생들이 가상 드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서태근)과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9 드론 과학 영화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을 바탕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비롯한 초·중등생 100명이 참여해 미래 첨단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VR·영화 등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컴지엠디는 자체 개발한 가상 드론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해 드론 조종의 기초와 드론을 활용한 영화 촬영,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과학영재교육원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드론 및 영상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특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기술의 생생한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한컴지엠디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드론, VR 분야 등을 이끌어갈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동국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지엠디는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드론, VR/AR 등 차세대 융합기술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한컴그룹의 미래 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교육, VR 드론 등을 신사업 분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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