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육군 부대 보급돼 행정업무에 활용…최신 CPU 및 SSD 등 탑재

▲ 다나와컴퓨터가 대한민국 육군에 3만 5천여대의 데스크톱 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다나와컴퓨터(대표 황준호)는 대한민국 육군과 3만 5521대의 데스크톱 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데스크톱 PC 3만 5521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돼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된다. 업무용PC지만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신CPU와 SSD 등이 탑재된다.

이번 계약 체결로 다나와 컴퓨터는 올해 납품실적이 최소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다나와컴퓨터 관계자는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표실적을 상향 조정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내 다나와컴퓨터의 입지가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와컴퓨터는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매년 육, 해, 공을 비롯한 군 기관에 PC를 납품해 왔다. 올해는 경찰청, 법무부, 고용노동부까지 수주 범위를 확대하며 조달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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