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뷰챔프 CEO 등 파트너 및 고객 300여 명 참석


▲ 한국 BMC소프트웨어는 4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BSM DAY 2007'를 개최했다.






한국 BMC소프트웨어(대표 스티븐 저커, 이하 한국 BMC)는 4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파트너 및 고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SM DAY 200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BMC 설립이래 가장 큰 규모로 열렸으며, BMC 소프트웨어의 회장이자 CEO인 밥 뷰챔프 회장이 공식적인 발표 세션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밥뷰챔프 회장은 "BMC의 글로벌 시장 전략의 일환으로 종합적인 BSM 포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수합병은 솔루션간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것이 다른 경쟁사와 다른 BMC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BMC는 레미디, 마림바, 매직 솔루션을 인수했으며, 최근에는 프로액티브넷 및 리얼옵스를 인수하여 서비스 자동화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BMC의 스티븐 저커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내의 BSM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BMC 솔루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BSM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 BMC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 SDS 박준성 전무가 '삼성 SDS의 ITSM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ITSM 구조, ITIL기반의 ITSM및 IT 최적화 프로세스 성숙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코오롱베니트의 조영천 COO는 IT거버넌스 관점에서 비즈니스 중심 ITSM과 전반적인 BSM 개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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