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시각효과 전용 툴로 지정

▲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가 포스트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 제품군에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어도비의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Adobe After Effects)’가 넷플릭스의 ‘포스트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Post Technology Alliance)’ 시각효과(VFX) 카테고리의 첫 제품군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 이펙트’가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는 시각효과 전용 툴로 지정됐다. ‘포스트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는 포스트 프로덕션(Post Production) 커뮤니티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9월 넷플릭스가 선보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 해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가 포스트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 편집(Editorial) 카테고리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애프터 이펙트’ 초창기 멤버들은 영화 제작의 새로운 장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로부터 ‘과학기술상(Scientific and Engineering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반 베디엔트(Van Bedient) 어도비 전략 개발 선임 매니저는 “전 세계 시각효과 아티스트의 신뢰를 얻어온 ‘애프터 이펙트’가 포스트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 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어도비는 넷플릭스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스크린에 마법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제작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제작자를 위한 어도비의 전문적인 제품에 대한 정보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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