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대 33장의 출력 속도 및 팩스, 스캔, 복사 기능 탑재…업무 효율성 높여

▲ 한국엡손이 출시한 복합기 ‘워크포스 WF-2851’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소호(SOHO)를 겨냥해, 작지만 빠른 출력 속도를 갖춘 A4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 WF-285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WF-2851’은 1분간 최대 흑백 33장(ppm), 컬러 18장(ppm)을 인쇄하는 빠른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ADF, 팩스 기능 등을 지원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잉크를 개별 탑재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잉크는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이 강한 안료 잉크를 사용했고, 사진 출력용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에 뛰어난 염료 잉크를 사용했다. 또, 개별 컬러 잉크를 탑재해 사용한 잉크는 한 가지씩 교체할 수 있어 통으로 컬러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보다 경제적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였다.

‘WF-2851’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 넓은 공간을 할애하기 힘든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복합기능도 우수하다. 자동 양면 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두루 갖춰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 출력 환경 지원, 6.1cm 컬러 LCD 화면도 특징이다. 노즐 청소 시 폐잉크를 보관하는 ‘유지 보수 박스’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어 프린터 관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포토, 문서 겸용 가정용 복합기인 ‘XP-2101’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해 PC 접속 없이 무선으로 사진,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모든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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