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태블릿으로 창작 관련 4컷 만화 그리기 등 직업 체험 가능

▲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가 설치된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체험관

[아이티데일리]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의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체험관에 자사의 일체형 펜 컴퓨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이 운영하는 키자니아 대학교 웹툰창작학과 체험관에는 웹툰 작가 들이 사용하는 펜 컴퓨터 장비인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태블릿이 설치됐다. 이곳을 방문해 웹툰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돼 전문가용 창작 태블릿으로 ‘4컷 만화 그리기’ 등 직업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체험관에 설치된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는 윈도우10 운영체제가 탑재됐고 펜이 장착된 창작용 펜 컴퓨터로 웹툰, 일러스트, 3D,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창작 전문가를 위한 고사양 그래픽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 프로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작 전문가들이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웹툰창작센터나 웹툰창작 체험관 등에 설치되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웹툰 창작 체험이나 교육을 진행하는 장비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 부장은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중에서도 ‘웹툰 작가’는 인기 직업으로 손꼽히는 직업 중 하나로, 직업 체험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교육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키자니아 부산’ 웹툰 스튜디오에 이어 서울지역에서도 웹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와콤 태블릿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창작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