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BOX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유지보수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

 

[아이티데일리] UI개발툴을 비롯한 솔루션 전문회사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기업은행의 ‘IBK BOX(Business Operation eXpert) 플랫폼’ 구축 사업에 자사 UI개발툴 엑스빌더6를 공급,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IBK BOX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해주는 플랫폼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관리업무를 통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뱅킹 플랫폼 솔루션 및 핀테크 서비스 전문회사인 핑거(대표 박민수)가 주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토마토시스템이 함께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의 표준 개발 툴로 채택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UI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를 갖춘 제품으로,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개발 생산성이 높고,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사용성이 극대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CSS가 실시간 렌더링 되는 제품으로 편집화면과 실행화면이 동일하게 보이며 개발자가 손쉽게 모든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한번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 기술은 엑스빌더6의 단연 돋보이는 기능이라며, 별도 모바일 전용 컴포넌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완벽한 OSMU(One Source Multi Use)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금융권 프로젝트는 다양한 컴퍼넌트를 이용하여 복잡한 화면을 구성하거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화면이 많다”며 “30개의 탭 화면 안에 다시 30개의 탭이 구성되는 복잡한 화면, 즉 탭이 900개인 화면 구성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표현하는 등 극단적인 화면 개발에 대한 성능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타사 대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제품의 성능, 유지보수, 기술지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사업의 표준 개발툴로 선택되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에서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의 반응이 폭발적이며 특히, 대형SI나 은행 보험 등의 금융권과 정부 공공기관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IBK BOX 플랫폼은 기업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형태로 솔루션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메인BOX와 대출통로, 정책자금, 판로개척, 생산자네트워크 등 6개의 개별 BOX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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