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는 최근 신간 ‘프레디쿠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공지능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측지능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이것을 바탕으로 모든 비즈니스는 예측 비즈니스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성공에 대해 ‘비즈니스는 예측이다’라는 패러다임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인공지능이 향후 어떻게 펼쳐지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프레디쿠스’다.

‘프레디쿠스’는 자연적 예측지능과 기계적 예측지능을 동시에 상징하는 단어로 최근 국내에는 인공지능 판사의 원리를 소개하면서 예측기계와 미래의 미래를 상징하는 메타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책의 구성은 ▲욕망의 알고리즘 ▲딥 체인지 ▲메타 인텔리전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욕망의 알고리즘’에서는 예측의 세계와 인공지능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 두 분야의 발전 속 숨겨진 ‘컴퓨테이셔니즘’이라는 패러다임도 함께 소개한다. 이어 2부 ‘딥 체인지’에서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현대적 인공지능에 대해 상세히 알려면 딥러닝을 이해해야한다는 기조아래 딥러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마지막 3부에는 ‘메타 인텔리전스’에 대해 글을 전개하는데, 인공지능 판사와 인공지능 변호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3부에서 저자는 “법률인공지능은 그 자체로도 흥미진진하고 인공지능의 특징과 미래를 알려주는 거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법률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방법론이 등장하고 새로운 추론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메타 인공지능(Meta-Ai)’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아울러 책의 가격은 20,000원으로 책정됐고, 336쪽으로 구성됐다.

임영익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대표는 “미래의 인공지능은 메타성의 획득이며, 예측지능의 상징인 프레디쿠스가 출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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