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토크 서버 2006 R2' 출시를 맞아 전세계 연속 프로모션 일환으로 오는 24일 한국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며, 비즈오크 서버 R2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2.0시대에 BPM, RFID, SOA 키워드를 중심으로 MS의 비즈토크 서버를 활용한 고객 사례와 활용 시나리오를 시연할 계획이다.

비즈토크 서버는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체제 사이에 문서 교환을 지원하는 도구와 기반 구조를 제공하며, 분산환경 하에서 기업의 프로세스를 통합해주는 도구이다.

새롭게 출시된 비즈토크 서버 2006 R2은 차세대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구현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 SOA(서비스지향아키텍처), EDI(전자데이터상호교환), RFID(무선주파수식별) 등의 세부 기술이 대폭 강화됐다고 한국 MS는 강조한다.

한국MS 마케팅&비즈니스 본부 서버 총괄 하봉문 이사는 "기업체는 기존에 사용하던 자사 시스템, 새로운 응용프로그램, 협력업체의 응용프로그램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어야 기업의 경영속도가 높아진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비즈토크 서버 2006 R2는 기업체가 인프라와 응용프로그램 및 모든 인력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MS 비즈토크 서버 2006 R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http://www.microsoft.com/korea/bizta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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