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연동 관리 통한 인증 시스템 도입 절차 간소화, 운영 관리, 구축 비용 절감

▲ 라온시큐어가 개방형 통합 인증 플랫폼 ‘원액세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ICT 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각종 인증 수단과 유연한 연동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인증게이트웨이 방식의 통합 인증 플랫폼 ‘원액세스(OneAcces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방형 통합 인증 플랫폼 ‘원액세스’는 ▲원액세스 인증커넥터(OneAccess AuthConnector) ▲원액세스 인증게이트웨이(OneAccess AuthGateway) ▲원액세스 인증플러그인(OneAccess AuthPlugin) ▲원액세스 관리자(OneAccess Admin) ▲원액세스 서버(OneAccess Server) 등 5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인증시스템들을 업무의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인증게이트웨이, 표준 인증 API, SAML 2.0, OAuth 2.0, FIDO 1.0, FIDO 2.0 등 다양한 서비스의 장점을 모아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제공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호환성 및 확장성을 높였다. 또한 서비스 별로 파편화돼 있던 각각의 인증방식을 표준화 시켜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개별 인증 시스템 구축비 및 운영 관리로 인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 표준을 사용한 ‘터치엔 와이즈액세스(TouchEn wiseaccess)’와 연계해 접근제어/권한관리 정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인증 수단별 레거시(Legacy) 서버를 재활용해 최적화된 구축을 설계하고, 표준 인증 API와 통합인증 서버 사이에 다양한 인증 수단에 대해 토큰 기반 교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통합 인증 플랫폼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각기 다른 인증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각각의 인터페이스를 표준화된 인증 체계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가용 인력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인증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 만큼 기업의 업무 생산성 및 고객 편의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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