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세션 발표 및 주요 자회사의 세션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플랫폼 공유

▲ 카카오가 ‘if 카카오(kakao)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f 카카오(kakao)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되는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모빌리티 ▲게임즈 ▲커머스 ▲페이 ▲카카오페이지 ▲그라운드X 등 카카오 공동체도 참여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플랫폼을 접할 수 있다.

이번 ‘if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신정환 카카오 CTO와 김병학 카카오 AI 랩 총괄부사장, 한재선 그라운드X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인프라, 서비스개발, 클라우드, 데이터, 오픈소스,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총 50개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세션인 ‘카카오 개발자와의 만남’, ‘개발자 영입 프로그램’과 카카오 기술 지향점을 소개하는 ‘카카오의 AI윤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8월 2일 오후 3시까지 ‘if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직 및 예비 개발자, 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컨퍼런스 참가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8월 5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신청 시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카카오 측은 “‘if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통해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외부에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자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카카오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