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분야 자격 개편 위한 기반 마련

 

[아이티데일리]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NCS기반의 국가기술자격 개편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NCS 개선은 SW산업의 산업 및 교육분야 전문가 등 8명의 개선위원들과 함께 수차례 회의 및 대국민 의견수렴, 산업체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완료될 계획이다. 정보기술ISC는 이미 응용SW엔지니어링 세분류에 대한 NCS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자격 및 기업의 인사관리 분야의 NCS 활용성 강화를 위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의 구체화, 입직수준의 능력단위 추가 마련 등을 달성할 예정이다.

정보기술ISC는 NCS 개발 사업을 11월 중 모두 완료하고 산업인력공단에 결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은 2020년 고시될 예정으로 NCS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응용SW엔지니어링 NCS 개선을 통해 SW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SW산업계에서 현장 직무 기반의 채용·인사관리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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