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켓 스토어서 노출돼 손쉽게 NCP 이용 가능

▲ NBP와 위시켓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은 온라인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과 업무 제휴를 맺고, ‘위시켓 스토어’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위시켓’은 IT 프로젝트와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 온라인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의뢰 기업이 5만여 곳, 프리랜서 및 개발 회사 6만여 곳이 이용하고 있다. ‘위시켓’이 최근 베타 론칭해 운영하는 ’위시켓 스토어‘는 IT 프로젝트에 필요한 각종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해당 스토어에 노출돼 위시켓 유저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우범 위시켓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네이버의 운영 경험 노하우와 기술력이 반영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위시켓’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생각되어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제휴 배경을 밝혔다.

임태건 NBP 상무는 “국내 업계의 선두주자인 IT 아웃소싱 플랫폼인 ‘위시켓’과 함께 고객들이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시켓’ 회원에게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50만원 할인 크레딧이 제공되며, 서버나 DB와 같은 IaaS 상품 뿐만 아니라 챗봇, 음성인식 및 합성, 포즈 및 객체 인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상품을 결제할 때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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