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소외 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어나갈 것”

▲ 로지텍과 와콤이 웹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에게 후원한 물품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와콤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웹디자이너를 꿈꾸는 고3 여학생에게 로지텍은 노트북과 주변기기를 와콤은 자사 태블릿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지텍과 와콤의 사회공헌 협업은 한 여학생이 보내온 특별한 사연으로 시작됐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박 모양이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고, 훗날 본인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취지의 사연과 그림을 보내왔다.

▲ 후원받은 학생이 보낸 편지

로지텍은 이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자 웹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제품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웹디자인 작업에 태블릿이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태블릿 전문 기업인 와콤과 함께 ‘도너스 콜라보레이션(Donor's Collaboration)’ 형식으로 물품 기증 후원을 진행했다. 이에 로지텍은 노트북과 컴퓨터 주변기기를 와콤은 태블릿 등 양사의 주요 기기를 여학생에게 지원했다.

이에 후원을 받은 여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답례로 전달하는 등 소식을 전했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향후에도 로지텍은 어려운 환경으로 남들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텍인터네셔널은 ‘로지 케어(LOGI CARE)’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지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로지텍코리아에서는 물품 후원, 임직원 봉사, 저소득 가정 교육비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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