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산림 분야 플랫폼 구축 담당

▲ 데이터스트림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에서 헬스케어 및 산림분야의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에 헬스케어, 산림분야의 사업 참여기관 자격으로 참석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100여개의 기관별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분석 및 가공해 유통함으로써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516억원이 투입되는 데 올해에는 2차례에 걸쳐 640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사업에서 현재까지 헬스케어,산림 2개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 의료분야 ‘암 진단·치료 의사 결정 및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산림분야 ‘트래킹 융복합 서비스 및 산림재해 예측’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금융결제원, 국세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50여 건의 빅데이터 및 데이터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데이터 관리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와 연계한 데이터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거래 서비스 모델을 개발 및 제품화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데이터의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단일 엑세스를 통해 데이터를 조회 및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TeraONE Federation(가칭)’를 준비하는 등 데이터 융복합 기술 분야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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