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클라우드와 안전 중심 새로운 비전 선포

▲ 소프트캠프 창립기념식에서 배환국 대표는 “향후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문서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판교 W스퀘어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클라우드(Cloud)와 안전(Safety)을 키워드로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날 발표한 새로운 비전은 ‘NO.1 글로벌 서비스형 보안 기업(Global SECaaS Company)’이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글로벌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를 미래 중점 사업으로 규정하고 클라우드 보안시장의 업계 1위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신규 슬로건은 ‘The inspiration for safety’로 고객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창조하겠다는 의미와 고객에게 새로운 보안 방향에 대한 영감을 제시하겠다는 뜻으로 고객 안전 중심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소프트캠프는 기업의 보안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향후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프트캠프가 20년간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돼 준 직원들의 노고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 10년을 계획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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