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좌측)과 박윤영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이 클라우드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박윤영)는 19일 국산 상용SW의 클라우드 기반 고도화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양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세계 경제와 주요 산업의 핵심으로 그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고, 실제 클라우드 분야는 상용SW와 접목하여 제2의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즉 양 기관은 ▲국산 상용SW 패키지의 클라우드 기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공동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정보기술 교류 ▲수요확산을 위한 협의회 및 포럼 공동 개최 ▲이 밖의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가칭)SW-구름 정보 포털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 PaaS-TA 교육 및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2019년 All@Cloud 리더스 포럼 공동 개최 등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MOU를 추진한 한국상용SW협회 송영선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산 상용SW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고, 공동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우리나라 상용SW 및 클라우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한국상용SW협회는 국산 상용SW를 개발·보급하는 회원사로 구성되었고,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클라우드 응용서비스 발굴 및 연구개발과 표준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