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입고·물류 등 상품 전반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 강화

▲ 신세계아이앤씨가 ERP 시스템 ‘굿엠디’의 리뉴얼 업데이트를 마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자사 ‘굿엠디(goodMD)’의 패션 전문기업을 위한 기능을 강화하고, 파트너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굿엠디’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유통·패션 산업 특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이다. 웹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재고 및 판매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사방넷’·‘샵링커’·‘플레이오토’ 등과 연동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손쉽게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굿엠디’의 패션 기업 관리 기능을 고도화했다. 생산 및 입고 관리 기능을 강화해 자재 소요 관리부터 생산 진행, 입고 계획, 물류 계획 등 상품 생산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 이후 본사와 매장 간 상품 배분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 관점의 UI를 개선해 편의성도 높였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는 “이번 ‘굿엠디’ 리뉴얼을 통해 상품의 생산부터 배분·판매·배송·반품 등 온/오프라인 영업 전반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유통, 패션 기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굿엠디’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한 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굿엠디’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굿엠디’를 이용하는 신규 파트너사에게는 1개월 무료 사용 및 초기 구축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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