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크리테오(지사장 고민호)가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모바일 앱 광고 솔루션 ‘크리테오 앱 인스톨(Criteo App Install)’을 16일 출시했다.

‘앱 인스톨’은 특정 상품 및 브랜드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앱 광고를 보여주는 모바일 풀스택 솔루션이다. 크리테오가 보유한 월 19억 명 이상의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과 예측 최적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 잠재 소비자를 선정하고 앱 광고를 노출한다. 이는 크리테오의 광범위한 제휴매체 네트워크 채널에 송출되며, 부정 광고에 따른 허위 트래픽을 방지하고 마케터에게 고품질 트래픽을 제공한다.

크리테오 측은 ‘앱 인스톨’ 출시로 모바일 소비자 구매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모바일 풀 퍼널(full-funnel) 마케팅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앱 리인게이지먼트(Criteo App Re-engagement)’·‘앱 리타게팅(App Retargeting)’에 이어 ‘앱 인스톨’까지 출시하면서 휴면 고객 활성화와 기존 고객 재방문, 신규 잠재고객 발굴 및 유입까지 전방위적인 퍼포먼스 달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고민호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앱 광고 효용을 제대로 누리려면 소비자가 구매 여정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접근을 달리 해야한다”며, “‘앱 인스톨’을 비롯해 크리테오가 제공하는 솔루션들은 소비자 구매 여정 전 영역에 걸쳐 전략적인 분석과 타게팅이 가능한 만큼, 마케터들에게 유용한 전략적 파트너이자 마케팅 툴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