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팍스경제tv 블록배틀 시즌2 4화 유튜브 캡처

[아이티데일리] 블록배틀 시즌2에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주차팅이 지난 11일 블록배틀 시즌2 4화에도 출연했다.

주차팅은 이미 3화에서 좋은 PT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화에도 블록체인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돌과 배우가 출연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는 시간 제한없이 진행돼 많은 프로젝트의 손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주차팅은 이미 지난 3화에 출연 PT를 진행한 바 있다. 주차팅은 당시 주차팅의 생태계를 역할로 나눠 소개했다. 생태계 참여자는 주차장 공급자, 이용자, 정보제공자로 나뉜다. 팀원이 직접 역할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각 참여자는 기존 주차장 어플리케이션이 가진 단점을 주차팅을 통해 극복하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PT에 힘입어 주차팅은 4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4화에는 다른 팀의 점수가 결정돼 최종적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주차팅의 순위는 동점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2위에 해당한다. 그만큼 주차팅이 가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아르콘과 해시퓨처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탈락 프로젝트와 생존 프로젝트 간의 점수 차이가 불과 4점에 불과해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다음 라운드는 상대방을 정해 서로 경쟁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주차팅은 퀴즈를 통해 진행된 경쟁에서 큐리오 인베스트와 맞붙게 됐다.

큐리오 인베스트는 슈퍼카 투자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슈퍼카를 토큰을 통해 분산 투자한 후 그 이익을 서로가 나누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차량과 관련됐다는 점에서 묘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PT를 통해 주차팅은 주차팅이 가진 법률적인 우려에 대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지고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 법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

주차팅은 이번 PT를 통해 법적 절차를 이미 확인해 운영하고 있음을 밝히며 현실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주차팅 관계자는 “블록배틀 시즌2가 날이 갈수록 흥미로워지고 있다”며 “주차팅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팅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하다”며 “다음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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