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패스파인더는 오는 26일 부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패스파인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nd 패스핵(PATHHACK) 쉬운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과 학생 등 총 50여 명의 참가를 받아 자유 주제와 스폰서 기업별 트랙 주제로 진행되며, SW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지막 날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 13시까지 이벤터스(☞바로가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커톤 도전을 망설였던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평소에 생각만 하던 것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패스파인더는 부산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더 쉽게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