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명과학·제약업계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

 

[아이티데일리] 비바시스템즈는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 타워로 한국 지사를 확장 이전, 국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바시스템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Fortune 100 Fastest Growing Companies)’, ‘포브스 패스트 테크 25(Forbes Fast Tech 25)’에 포함되며 글로벌 역량과 성장세를 인정받은 바 있다.

비바시스템즈의 기술과 솔루션은 생명과학 및 제약업체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신약을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비바 디벨롭먼트 클라우드(Veeva Development Cloud)’는 ‘볼트 클리니컬(Vault Clinical)’·‘볼트 RIM(Vault RIM)’·‘볼트 퀄리티(Vault Quality)’·‘볼트 세이프티(Vault Safety)’ 등을 포함하는 통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생명과학 및 제약업체 전반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비바시스템즈는 ▲고객 인사이트를 분석해 고객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비바 커머셜 클라우드(Veeva Commercial Cloud)’ ▲멀티채널과 고객관리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비바 CRM 슈트(Veeva CRM Suite)’ 등을 제공한다.

심현종 비바시스템즈 한국지사장은 “국내 생명과학 및 제약업체의 해외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 개발, 의료 서비스, 고객관리 전반의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글로벌 표준 준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바시스템즈의 솔루션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과 파트너 생태계에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확장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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