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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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 개최최종구 금융위원장, ‘지속가능한 금융혁신 방향’ 주제로 특별강연 진행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사들과 핀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과정에서 혁신의 빛은 더 밝게 하고 그림자는 작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티데일리]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는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제8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속가능한 금융혁신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제8회 정보보호의날 기념 금융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는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금융보안·정보보호에 종사하고 있는 금융사 유공자들에 대한 금융위원장 표창이 진행됐다. 국내 금융권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고정현 우리은행 상무, 곽병주 신한금융투자 상무, 전성학 현대카드 상무 등 3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금융혁신 방향’을 주제로 금융안정·소비자보호와 디지털 금융혁신 간의 균형전략을 제시했다. 최종구 위원장에 따르면 정부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서 ‘핀테크를 통한 금융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 ▲핀테크 규제 개선 ▲오픈뱅킹 정책 적극 추진 ▲데이터 경제 3법 개정 추진 등을 지속해왔다.

다만 최 위원장은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잊지 않고, 세심히 살펴야 할 리스크 요인은 없는지 차분히 짚어보아야 할 때라며 강조하고, ‘기술’, ‘산업구조’, ‘경제구조’ 차원의 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혁신에 대한 국민신뢰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의 기반 위에서 디지털 금융혁신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자금융거래법’을 전면 개편해 지급결제․플랫폼․보안 분야의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혁신사업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 인식하고 일정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금융사들과 핀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과정에서 혁신의 빛은 더 밝게 하고 그림자는 작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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