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상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구현…기술과 솔루션 지원 예정

▲ 베스핀글로벌과 엑슨투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문기업인 엑슨투(대표 이경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빅데이터 시각화 영역 및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영역에 공동으로 비즈니스 대응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상에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엑슨투는 201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메타트론(Metatron)을 비롯해 빅데이터 플랫폼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솔루션과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운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에게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빅데이터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이경진 엑슨투 대표는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국내시장 확대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엑슨투의 전문기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베스핀코리아부문 전무는 “많은 기업이 모으고 있는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이 선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엑슨투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베스핀글로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클라우드 화에 가장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러한 시장의 요구사항에 발맞춰 베스핀글로벌과 엑슨투가 힘을 합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조사를 통해 발표한 ‘2019 State of Cloud Adoption in Korea : 국내 클라우드 도입의 현주소’ 설문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들이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클라우드 트렌드 질문에 빅데이터를 위한 클라우드 활용에 32.1%가 응답해 가장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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