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AMD X570 시리즈’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MD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Express) 4.0 PCIe을 세계 최초로 지원하는 ‘젠(Zen)2 아키텍처로 구성됐고, 이전 세대보다 많아진 코어 수, 넓어진 대역폭, 향상된 캐시 용량으로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MD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X570’ 시리즈 메인보드는 보다 강력해진 전원부와 에이수스의 독자적 기술인 ‘옵티멤(OptiMem)’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액티브 쿨링과 차세대 와이파이 6, 2.5/5Gbps 이더넷 등 라이젠이 가진 성능을 활용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인 ROG의 라인업 중 하나인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VIII’ 시리즈는 오버클러커들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군으로 오버클럭 기반의 시스템 성능 향상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VIII’ 시리즈는 높은 내구성과 쿨링 솔루션을 탑재한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VIII 포뮬라(Formula)’를 시작으로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VIII 히어로(Hero)’와 소형 시스템 기반의 오버클럭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VIII 임팩트(Impact)는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미니(Mini)-DTX 폼팩터’ 메인보드를 갖춰 오버클럭 환경 및 기능을 제공한다.

‘ROG 스트릭스(Strix)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시리즈는 ROG만의 스타일, 성능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오버클럭킹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젠(Ryzen)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ATX 폼팩터를 갖춘 ‘ROG 스트릭스(Strix) X570-E 게이밍(Gaming)’, ‘X570-F 게이밍(Gaming)’과 동시에 미니(Mini)-ITX 폼팩터 기반의 스트릭스(Strix) X570-I 게이밍(Gaming)’ 또한 출시한다.

‘ROG 스트릭스(Strix) 시리즈’는 고성능 써멀 패드 및 대형 히트싱크를 통해 냉각성을 향상시켜 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억제하고 PCH에 대한 전용 쿨러 탑재 및 여유로운 디지털 전원 부 구성으로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ROG 터프(TUF) 게이밍 시리즈’의 경우 군용 등급의 부품으로 구성돼 월등한 내구성을 보장하며 게이밍 스펙, 디자인, 신뢰성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인업으로 PC 카페 등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시리즈이다. 에이수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수의 협력사와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터프(TUF) 게이밍 얼라이언스(Gaming Alliance)’의 제품 리스트 구축으로 시스템 구성에 따른 호환성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어 게이밍 시스템 구축에 있어 호환성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만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터프(TUF)시리즈의 ‘터프 게이밍(GAMING) X570-플러스’은 ‘닥터 모스 파워스테이지’ 및 ‘터프 초크’가 탑재된 디지털 VRM를 기반으로 라이젠 프로세서가 요구하는 전력을 공급해주며, 제품에 사용된 ‘터프 캐퍼시터’는 타사 대비 20% 높은 내열성으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개선된 히트싱크로 향상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X570 시리즈 메인보드’는 새롭게 출시된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으로 에이수스만의 기술력이 적용돼 높은 수준의 작업을 필요로 하는 하이엔드 유저부터 원활한 PC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AMD 라이젠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데 부족함이 없는 제품 구성이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에이수스 ‘X570시리즈 메인보드’는 금일부터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 STCOM, 아이보라,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