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운영 및 고품질 IT 서비스 제공으로 서비스 만족도 높여갈 것”

 

[아이티데일리] SGA(대표 은유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한 약 100억 원 규모의 ‘KOTRA 전산통합 위탁운영(IT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TRA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품질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시스템과 HW·SW·보안·기반시설 등에 대한 통합 운영과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시스템의 24일 365일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키고, 대내외 사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SGA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해 운영 범위와 규모 측면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SI·SM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중점으로 평가한 결과 SGA가 선정됐다며, 기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유진 SGA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다방면에 걸친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의 레퍼런스 구축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원동력이 됐다”며,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지난해 실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IT서비스 사업 전반으로의 사업 성장을 지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