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및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 주제로 진행

▲ ‘제2회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현장 사진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제2회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최광희 영화평론가가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세연 센터장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개발배경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게임 기획자는 재미를 만드는 사람으로 재미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재미를 만들 수 있다”며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게임 개발 과정 속 다양한 직무와 프로그래밍 기술 강연으로 청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세연 센터장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 후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타이틀 ‘마블 퓨처파이트’ 및 이달 일본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게임과 영화의 연계·확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두 산업간의 긍정적인 발전가능성을 조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 11월 30일 등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각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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