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출력 위한 장비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예정

▲ 오타니 다카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왼쪽)와 강호연 타라그래픽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다카시)는 그래픽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타라그래픽스(대표 강호연)와 타라그래픽스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출력을 위한 장비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앞으로 5년간 타라그래픽스 18개 전 지점에 최근 출시한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65(PrimeLink C9065)’, 흑백 고속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B9 Series)’ 등을 공급하고 장비 유지보수까지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기 및 복합기의 소모품과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EP-BB(Electronic Partnership Broad Band)’ 서비스도 추후 제공해, 장비의 사전 점검 서비스 및 소모품 자동 발송 서비스를 통해 타라그래픽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득용 타라그래픽스 경영지원팀장은 “고객이 요청한 출력물을 정확한 시간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쇄기의 성능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서비스 능력이 중요하다”며, “한국후지제록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혁진 한국후지제록스 GCS 영업부 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고객과 신뢰를 쌓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라그래픽스와 함께 B2B 및 B2C 디지털 프린팅 시장 내 변화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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