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제1회 올앳클라우드 데모 데이’ 출품작 모집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는 오는 12일까지 ‘제1회 올앳클라우드 데모 데이(ALL@CLOUD DEMO DAY)’의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다.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개발자 등이 참여 가능한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각각 지원할 수 있으며, 1인 혹은 최대 5인까지 팀원을 구성할 수 있다. 학계·후원사·투자자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용화 가능성, 아이디어 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며, 아이디어 데모 제출 및 UCC 제작 등을 가점사항으로 반영한다.

이번 달 말 1차 예선을 진행하고, 1차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데모구현을 지원한다. 9월 초에 진행될 2차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9월 18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개인 및 기업 부문 각각 최종 수상작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NIPA 원장상 4점 ▲후원기업상 1점 내외 등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은 대상 500만 원 등 총 상금 1,000만 원 ▲기업부문은 클라우드 개발지원 사업 지원 시 평가 가점 및 VC 투자기회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후원기업상에 선정된 수상작은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현물 및 현금, 총 1억 원 상당의 펀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올앳클라우드 데모 데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탄생하고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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