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6차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6월 29일 협회 소속 정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6차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소통하는 협회’ 활동 중 하나인 ICPEAK 한마음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는 둘레길 걷기를 통해 협회 회원들 간 친밀감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서울 둘레길 3코스 중 강동 코스로 암사역에서 출발해 선사유적지를 지나 일자산을 거쳐 중앙보훈병원역으로 오는 약 3시간 30분간의 코스였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협회 회원들은 트래킹 동안 선사유적지를 비롯한 강동구의 작은 산을 지나 중앙보훈병원까지 걸었다. 이날이 1987년 대한민국 헌법 개정에 큰 역할을 한 629선언일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협회 회원들은 트래킹 도착지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도 지원하는 중앙보훈병원임을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기술사의 사회역할에 관해 담론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트래킹에 참여한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김영배 기술사는 ICT기술을 활용한 공유와 개방문화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 끼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ICT분야 기술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협회장은 참여한 회원들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분야 기술사 회원 간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현업에 돌아가 역사적 소명 의식을 갖고 우리 대한민국이 ICT 분야 리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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