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관리, 프로그램 차단 가능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7월 1일부터 자녀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시간 관리, 특정 프로그램 차단 실행, 자녀폰의 앱 관리 등이 가능한 ‘가족안심 인터넷’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안심 인터넷’ 서비스는 PC에서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지정 관리, 게임 등의 특정 프로그램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녀의 스마트폰에서도 유해매체 차단 및 앱 별로 이용시간 관리, PC화면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제공된다.
온라인상의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인 자녀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이용시간 관리를 부모가 직접 관리해 자녀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인터넷 요금 대비 추가 요금을 최소화해 3년 약정 시 1,100원만 추가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은 “무분별한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자녀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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