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고시 최대 1,000만 원 상당 서비스 보상

 

[아이티데일리] IT 인프라 전문 보안 기업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는 해킹 사고 시 1,000만 원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보안 호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닷네임코리아 통합 보안 호스팅 서비스의 기본 구성은 ▲WAF(웹방화벽) ▲IDS(침입탐지) ▲IPS(침입차단) ▲방화벽 ▲DDoS(디도스) 공격 방어 ▲안티 바이러스/멀웨어/랜섬웨어 및 탐지 치료▲블랙리스트 차단 ▲비정상 프로세스 탐지 및 차단 ▲DB암호화 및 SSL 보안서버 암호화 인증▲DNS 변조/DNS 공격/메일 통합 보안 ▲CDN 캐싱 기능 지원 등으로, 보안 호스팅 서버를 3~5대 지원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닷네임코리아는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사에 기본적으로 웹방화벽을 제공하고, 지난 5월부터는 서버 처리능력 및 속도를 높여주고 서버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클러스터링, 로드밸런싱 기능을 지원하는 등 보안성과 안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닷네임코리아는 통합 보안 호스팅 상품 출시와 함께, 호스팅 보안에 대한 신뢰를 입증하기 위해 보안 호스팅 사용 후 해킹 등으로 내부 데이터가 유출될 경우 1,00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보상해주는 정책을 시행한다. 예를 들어 보안 호스팅 사용자의 서버에 악성코드가 감염돼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해킹 사고 발생 시, 1,000만 원에 상응하는 기간을 산정해 지속적으로 보안 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보상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지금과 같이 해킹 위협이 고도화된 시대에는 아무리 빠르고 고스펙의 서버도 한 순간에 무용지물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버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닷네임의 통합 보안 호스팅은 클라우드 서버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20년간 해킹사고 없이 호스팅을 운영해온 보안 노하우를 살려 해킹 위협을 99.9% 차단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과 보안 노하우를 적용한 보안 호스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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