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설명회 개최…70개 중소기업에 개발 테스트 및 인프라 지원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다음달 2일 ‘2019년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안양창업지원센터 내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핀테크, O2O,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이 대상이며,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응답 및 테스트랩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개발하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테스트 및 인프라를 제공한다. 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테스트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개발 테스트 지원’ 분야에서 40개 기업, 콘텐츠 서비스에 필요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개발 인프라 지원’ 분야에서 30개 기업을 지원한다.

개발 테스트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기능성·호환성·현지화테스트 등 콘텐츠 분야별로 희망하는 테스트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VR·AR 콘텐츠와 같은 5G 융복합 콘텐츠를 위한 테스트가 신설돼 맞춤형 테스트 지원 분야가 확대됐으며, 피처드 컨설팅과 앱스토어 최적화(ASO)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이 보강됐다.

개발 인프라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개발 환경 구축과 성능 부하 테스트, 웹 스토리지 및 애로 기술지원 등 온라인서비스와 IoT 엣지(edge) 플랫폼, 클라우드 이전 등 업체의 개발 단계와 기술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 설명회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2019년 스마트콘텐츠 테스트플랫폼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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