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현장실습 기간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

▲ 이스트소프트가 ‘2019 특성화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지난 25일부터 ‘2019년 특성화고등학교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채용은 역량 있는 우수 인재의 조기 선발과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웹 개발과 웹 프론트 개발 총 2개 직무며,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기본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9일까지 공식 채용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알고리즘 관련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실습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생으로 선발된 인재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2개월간 현장 실습생 자격으로 실무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소정의 실습 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입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형을 통해 최종 입사한 인재에게는 4년제 대졸 공개채용 전형을 통해 입사한 직원과 동일한 급여 체계와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다양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습 전형을 진행하게 됐다”며, “IT 개발에 관심이 많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수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신사업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임직원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육아 수당 지급 ▲유연근무제 ▲지연출근 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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