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HW·SW 기술 결합해 스마트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성능 최적화 실현

▲ 한상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왼쪽),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

[아이티데일리] 티맥스클라우드(대표 한상욱)는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와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맥스클라우드의 ‘프로리눅스(ProLinux)’에 한국후지쯔의 서버를 결합해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하고,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후지쯔는 x86 기반의 HW 플랫폼과 로드맵,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티맥스는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ProZone)’,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티베로(Tibero)’,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 등 SW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적화된 티맥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범용 HW를 사용해 SW 기반의 클라우드 제어를 실현한다. laaS·PaaS 통합 관리, 무한히 확장 가능한 DB 서비스, 데스크톱 가상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티맥스 클라우드스페이스(Tmax CloudSpac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기술지원도 가능하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티맥스의 클라우드 플랫폼 안정성 강화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티맥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한국후지쯔와의 협력을 통해 표준 아키텍처 기반의 티맥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쉽고 간편하게 구성할 뿐 아니라 시스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존’을 이용해 자신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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