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 차환주 위원장이 24일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송관호) 주최로 개최된 제33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차환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위원장은 지난 26년 동안 정보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연구를 수행해온 정보관리(소프트웨어) 및 분석 전문가로써  산업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차환주(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위원장이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33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차환주 위원장(정보관리기술사, 공학박사, SK주식회사)은 “공로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기술을 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신기술 혁신과 비즈니스모델 혁신, 벤처 및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및 융합, 기술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라고 말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정보인의 날'은 국내 최초의 컴퓨터가 도입·가동된 날을 기념해 1987년 제정된 것으로, 매년 6월 24일로 정한 정보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주도로 정보통신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IT전문가간 네트워크 등의 순서로 펼쳐지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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