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독일 WIKA그룹이 지난 4월 IO-Link 압력 센서 신제품 모델 A-1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압력 모니터링 또는 PNP/NPN 스위치, 특히 인공지능에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로 유연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가동 중지 시간 및 관련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O-Link 인터페이스가 있어 압력 센서는 측정 품질을 모니터링할 때 모든 측정 값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360 ° LED 디스플레이(녹색, 노란색, 빨간색)는 장비 상태에 대한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IO-Link를 통해 제어 가능한 깜박임 기능이 있어 유지 보수 중에도 위치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모델 A-1200은 열악한 환경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어 최대 1,000g의 충격을 견딜 수 있으며 -40 ° C ~ + 125 ° C의 프로세스 온도 범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WIKA그룹은 독일에서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계측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43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한국 법인 비카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압력 센서는 독일 본사에서 인더스트리 4.0를 본격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물 인터넷 기반의 계측 장비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비카그룹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