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시장 2위를 수성하던 애플은 5G 스마트폰 출시 계획이 뚜렷하지 않아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며 화웨이에게 자리를 내줬고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를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 판매량의 하락세가 연이어 지속되자 제조사와 3사 이동통신사들은 이례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추가하여 아이폰 가격인하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이 아이폰 특가전을 열어 프로모션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XR과 같은 최신 모델부터 아이폰X·8·7·6S 이전 모델까지 다채롭게 준비해두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고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발 빠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인기가 많은 아이폰7의 경우 0원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량으로 입고된 만큼 구매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이 밖에도 아이폰XR·X 모델들은 30만 원대로 특가를 진행해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XR 모델은 XS, 맥스 스펙에 비해 보급형 기종으로 출시되었지만 사실 스펙 부분에선 플래그쉽 모델에 가까우며 색상 또한 6가지로 선택 폭이 넓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통해 낮아진 가격으로 현시점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X 모델은 애플의 10주년 스마트폰으로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 FACE ID, A11 생체 공학 칩, 듀얼 카메라 등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6S는 A9 칩셋, 4.7인치 디스플레이와 이어폰 단자가 탑재된 마지막 모델로 많은 소비자들이 아직까지도 찾고 있는 모델이다

이 외에도 아이폰6S 모델은 전요금제 0원을 진행하며 구입 시 애플정품 에어팟을 증정해 소폭 하락했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단종시기가 임박한 모델의 경우 재고정리를 시작해 발 빠르게 알아보고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댓폰’은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 최저 행사와 갤럭시S10E , LG V30·G7 등의 LTE 플래그쉽 스마트폰 할인 행사를 진행해 자세한 내용을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