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흐름 가시성 확보, 비용 절감 및 전략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지원

 

[아이티데일리] SAP컨커는 콘티넨탈코리아(ContinentalKorea)에 차세대 인텔리전트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자동차·기계·교통·수송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본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마케팅, R&D, 구매, 생산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현지화해 제공하고 있다.

콘티넨탈코리아는 국내 비즈니스를 확장함에 따라 전사적인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의 변혁을 필요로 했다. 특히 회사 지출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비용 절감 및 전략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려야 했으며, 출장이 잦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었다.

SAP컨커는 콘티넨탈코리아에 ▲비용처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SAP컨커 익스펜스(SAP Concur Expense)’ ▲인보이스 처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SAP컨커 인보이스(Invoice)’ ▲경비지출 사전 예측을 위한 ‘SAP컨커 리퀘스트(Request)’ ▲사후 분석 예측이 가능한 ‘SAP컨커 인텔리전스(Intelligence)’ 등 4개 솔루션을 구축했다.

SAP컨커 솔루션 도입 후 콘티넨탈코리아 임직원들은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간편하게 비용을 정산할 수 있게 됐으며, 자동화된 경비 컨트롤 기능으로 단순 오류 및 오용될 수 있는 비용을 사전에 차단하게 됐다. 또한 회사 지출 흐름에 대한 직관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해 비용 절감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루드비히 포이츠마이어(Ludwig Feuchtmeyer) 콘티넨탈코리아 CFO는 “SAP컨커 솔루션 도입 후 비용 승인, 요청, 지급 전반의 통합된 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발전을 통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우 SAP컨커 국내 비즈니스 총괄은 “콘티넨탈코리아에 차세대 경비지출관리 구축을 완료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SAP컨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의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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