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1일부터 직무 역량과 자질 향상을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어학 및 비즈니스 분야의 e-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업종 특성상 고객사 지원을 위한 장단기 파견 직원들이 집합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공간에 제약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덧붙여 e-러닝 교육을 전사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라며 e-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게된 배경에대해 말했다.
e-러닝 교육은 티맥스소프트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http://tmax.e-campus.co.kr)를 통해 운영된다. 비즈니스 교육과정 109개, 어학 교육과정 99개 등 총 210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교육과정에는 기획, 인사, 재무, 회계, 세무 등 MBA 과정을 포함해 협상스킬, 에티켓, 리더십 등의 과목이 개설됐다. 어학교육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비즈니스와 어학 각각 1개의 과정을 선택해 매월 2 개 과정씩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유관련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지원해준다.
티맥스소프트는 내년부터는 '의무이수시간제도'를 도입해 e-러닝을 통해 임직원 직무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체계화된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우한 핵심 성장 엔진이다"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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