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급부터 미드타워, AMD 랙 서버, GPU 서버 등 다양한 라인업 전시

 

[아이티데일리]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지난 19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9 공공 컴퓨팅마켓’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연결 지능화 시대 공공부문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미래 핵심 신기술 활용을 위한 공공컴퓨팅 인프라 고도화 방안이 제시됐다.

슈퍼솔루션 부스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자체 제작 국산서버 브랜드 ‘슈솔’ 제품이 전시됐다. 중소 규모 비즈니스에서도 쉽게 도입 가능한 엔트리급의 ‘SRO-511’ 1U 랙 서버와 ‘SLT 30’ 미드타워 서버, 높은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AMD 프로세서 기반 ‘SRA-A511’, 3U 크기에 최대 224TB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자랑하는 ‘SST-711DP’, 그리고 1U 폼팩터에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V100’ GPU가 최대 4개까지 탑재 가능한 고성능 GPU서버 ‘SS-1029GQ’가 전시됐다.

▲ 슈퍼솔루션이 지난 19일 열린 ‘2019 공공 컴퓨팅마켓’에 참가했다. 사진은 슈퍼솔루션의 행사장 부스.

그 중에서도 16개 DIMM슬롯에 DDR4-2933MHz로 최대 4TB의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하는 대용량 스토리지 서버 ‘SST-711DP’,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골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V100 GPU 탑재로 높은 성능과 컴퓨팅 속도를 자랑하며 딥러닝, 머신러닝 등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HPC와 같은 고도의 컴퓨팅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GPU 서버 ‘SS-1029GQ’가 주목을 끌었다.

김성현 슈퍼솔루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슈퍼솔루션의 자체 제조 국산서버 ‘슈솔’ 출시 후,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였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시된 제품에 대해 여러 질문과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이 자리에 가지고 나온 제품 이외에도 ‘슈솔’에 대해 다양한 문의를 주셨다.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슈퍼솔루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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