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및 관리 리소스 부족한 스타트업에 전문 파트너 배정…올해 말까지 진행

▲ NBP가 스타트업에 파트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NCP)’은 올해 말까지 스타트업 고객 대상으로 무료 파트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인프라 담당자가 없거나 관리 리소스가 부족한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사에게 전문 파트너를 배정해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타사에서는 VM(가상머신) 한 대당 15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파트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비해 NCP는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희 NBP 영업차장은 “적은 인원으로 사업을 이끌어가야 하는 스타트업 고객들이 비즈니스에만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P가 진행하는 무료 파트너 매니지먼트 서비스의 신청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며, 등록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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