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자 무료 이용 가능…이벤트 종료 후 특별 프로모션도 추진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빔(Veeam)’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빔소프트웨어는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3만여 고객사에 백업과 재해복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빔소프트웨어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 ‘빔’은 x86 및 하이퍼-V(Hyper-V) 환경에 특화돼 있으며, OS·DB·파일시스템 등에 대한 다양한 백업 및 복구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은 3개월 동안 빔소프트웨어의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기능을 수량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기간 이후에도 2차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백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테스트용 스토리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주최사인 이민호 지피 대표는 “최근 수 년 동안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마비 상황이 자주 목격되는데, 백업은 기업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장애 대응전략”이라며, “IT관리자는 랜섬웨어로 인해 주요 서비스에 영향이 생겼을 경우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백업 데이터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복원해야 주요 데이터에 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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