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함께 배우는 오토캐드 입문서 오토캐드 2020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캐드 소프트웨어의 대명사 오토캐드(AutoCAD) 2020 버전이 발표됐다. 또한 국내에서 ATC 캐드마스터 2급이 한국생산성본부의 CAT(캐드능력평가)로 주관사가 바뀌면서 확인해야 할 사항도 많아졌다. 이 책은 오토캐드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짚어주는 오토캐드 입문서다.

이번 출간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함께 배우는 오토캐드 입문서 오토캐드 2020’은 오토캐드 초보자들이 2020 버전에서도 손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새 버전의 달라진 점과 CAT 정보들을 소개해준다. 또한, 캐드 유튜버 ‘김슨생’이자 전문 강사인 김정원, 캐드 전문 업체에서 근무하며 캐드 서적 집필 경험이 있는 조성근이 단계별로 코스워크를 구성, 목차를 제작했다. 특히, 유뷰브 강의를 큐알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하면서 도면을 그리는 실습이나 기능 들을 따라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책의 구성은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CAD의 표준, 오토캐드 2020살펴보기 ▲2차원 객체 그리기 ▲자유롭게 객체 편집하기 ▲도면층 및 객체 속성 관리하기 ▲문자 입력 및 수정하기 ▲블록과 외부 객체로 쉽게 작업하기 ▲치수 입력하기 ▲레이아웃 작성 및 출력하기 ▲3차원 객체 그리기 ▲실습 도면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으로 마지막 10장에서는 실습 기능 총 점검 차원에서 책에 있는 도면의 CAT 2급 실기 기출 문제와 분석을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실습 도면 학습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오토캐드 2020 버전에서는 산업군 (전기설계, 맵 3D, 기계 설계, 플랜트 3D, 래스터 디자인)별 툴세트와 함께 블록 팔레트와 같은 새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웹 앱이나 모바일 앱에서 오토캐드 도면을 보고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이 책은 오토캐드 2012에서 2020 버전 사용자까지 폭넓게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를 다루는 사람 및 오토캐드에 처음 발을 들이는 입문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