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0만원 지원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기회 제공

▲ 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지난 12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분야별 주요 수요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함으로써 데이터산업진흥원과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1차 협약을 완료한 196개 수요기업 중 분야별 주요 기업 대표들과 민기영 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차로 협약을 완료한 수요기업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기영 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수요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계기로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데이터산업진흥원은 DB-스타(DB-Stars)나 데이터글로벌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도와 ‘뱅크샐러드’와 같은 좋은 사례를 만들고, 이들이 데이터 거래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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