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구민정보 및 행정정보 등 개인정보 관리 수준 강화 위해 도입

▲ ‘유비세이퍼-PSM’

[아이티데일리] 개인정보보안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서울시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유비세이퍼-PSM(UBI SAFER-PSM)’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은 구민정보, 행정정보 등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강화하고자 ‘유비세이퍼-PSM’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서티의 ‘유비세이퍼-PSM’은 개인정보의 생명주기(수집, 저장, 이용, 제공, 파기)에 따라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접속기록 위·변조 및 도난, 분실되지 않도록 1년 이상 보관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콘텐츠 필터링 방식으로 업무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으며 설치 소요시간이 4시간 내외로 짧은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지난 7일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조치 기준’을 개정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기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에 따르면 기업들은 접속기록 항목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며, 접속기록의 보관‧관리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연장해야 한다. 또한 접속기록 점검에 관한 개선 사항으로 자체 점검 주기는 반기별 1회에서 월 1회 이상으로 늘리고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한 경우 그 사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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