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건의 및 회원사 네트워킹 강화…국내 기업 미국 진출 위한 협력 당부

▲ 한국SW산업협회가 미국 ITI와 SW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미국IT산업협회(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Council, 이하 ITI)와 지난 5일 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TI는 의장사인 어도비를 중심으로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AMD 등 미국 소재 SW 및 HW 전문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SW산업협회와 ITI는 대정부 정책건의 및 회원사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협회는 ITI 회원사들과의 교류협력회의를 제안하고, 미국 현지 기업 탐방 시 ITI가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 측은 “이번 한-미 SW교류협력 회의를 통해 양국간 SW협력채널이 새롭게 확보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양국의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도 정보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나가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홍구 한국SW산업협회 회장은 “SW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시장에 보다 많은 한국SW기업들이 우수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진출할 수 있도록 ITI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한-미 양국의 SW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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