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데이터 활용도 높이기 위한 지원 제공

 

[아이티데일리] 인피닉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차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피칭업체로 선정, 전국 수요기업에 고정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상품화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을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AI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 데이터 가공분야 300건에 대해 건 당 최대 4,500만 원, 인공지능(AI) 데이터 가공분야 180건에 대해 건당 7,000만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를 지원한다.

한국SW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전국 17개 수행기관은 오는 21일까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인피닉은 지난 3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설명회 및 매칭데이어 참여해왔으며, 오는 11일 ‘2차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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